北 직총 중앙위원장에 김병팔 선임

북한의 조선직업총동맹(직총) 중앙위원장에 김병팔(73) 황해제철연합기업소 지배인 겸 당위원회 책임비서가 선임됐다고 평양방송이 10일 전했다.

방송은 이날 직총 중앙위원회 제7기 58차 전원회의가 평양에서 열렸다며 “전원회의에서는 렴순길 위원장을 해임, 소환하고 김병팔을 위원장으로 선거했다”고 보도했다.

신임 김 위원장은 함경북도 출신으로 1975년 김책제철연합기업소 기사장을 거쳐 1987년부터 황해제철연합기업소 지배인으로 활동했으며 1988년 노동당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에 올랐다.

평양방송은 그러나 렴 전 위원장의 해임 배경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1998년부터 10년간 맡아온 렴 전 위원장은 천내탄광연합기업소 당 책임비서(1989∼1998)를 거쳤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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