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중앙과학기술축전 개막

북한 중앙과학기술축전이 3일 평양 3대혁명전시관에서 개막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이날 보도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고(故) 김일성 주석의 95회 생일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축전에는 지방과학기술축전에서 입상한 540여 명이 농업, 경공업, 전력.운수, 첨단과학, 기초과학 분야 등에서 이룩한 기술 성과를 선보인다.

축전은 18개 분과로 나눠 최신과학 기술성과 토론회, 과학 연구성과 발표회, 기술 혁신성과 발표회 등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분과별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진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태복 당 중앙위 비서와 로두철 내각 부총리, 변영립 국가과학원장, 김용진 교육상을 비롯해 관계부문 일꾼(간부)과 과학자, 기술자 등이 참가했다.

북한은 중앙과학기술축전에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3천여 개의 단위, 5만 6천여 명의 과학자.기술자.근로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지방과학기술축전을 진행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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