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장애인 연 40일 요양치료”

북한의 장애인은 1년에 한두 차례 40일 간 전문요양소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29일 전했다.

조선신보는 북한 당국이 ’양생원’을 통해 장애인을 무상으로 치료하고 있다면서 “장애자들을 위한 요양과 휴양을 1년에 1~2차 정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필요에 따라 (요양 치료)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문은 또 “장애자들은 요양기간 기본생활비의 100%에 해당하는 일시 보조금을 제공받는다”며 “요양소까지 오가는 왕복 여비까지 국가가 부담한다”고 소개했다.

북한의 양생원은 1961년 10월 내각의 ’영예군인(상이군인)보호소, 양로원 및 양생원에 관한 규정’에 따라 설치된 장애인 복지시설로,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없는 무의탁 장애인을 수용하고 있다.

더불어 황해남도 달천과 함경북도 세천에는 온천을 이용해 장애인을 치료하는 전문요양소가 마련돼 있다.

한편 북한의 조선장애자보호연맹은 지난달 남한의 지원단체와 공동으로 자립형 재활센터인 평양 보통강종합편의를 개소하는 등 장애인 복지정책과 이와 관련한 대외 홍보에 신경을 쓰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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