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일부 인터넷 사이트 1주일째 접속 불안정

북한의 주요 인터넷 사이트들이 1주일째 ‘다운’이 지속되면서 접속 이상을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현재 중국에 서버를 둔 북한의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 김일성 방송대학 웹사이트인 ‘우리민족강당’, 대외용 사이트 ‘려명’, ‘류경’, ‘조선의 오늘’ 등이 접속 불안정 상태를 보이고 있다.


다만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의 공식 도메인(.kp)을 사용하는 웹사이트와 조선신보, 민족통신 등 친북매체 웹사이트는 접속이 원활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북한은 지난 27일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 담화에서 이번 인터넷망 ‘불통’ 사태의 배후로 미국을 지목하면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열대수림 속에서 서식하는 원숭이’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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