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일본은 조총련 여성 탄압 말라”

북한 조선민주여성동맹(여맹)은 26일 일본에서 총련 여성들에 대한 탄압행위가 벌어지는 것과 관련, “지난날 20만명의 조선 여성들을 일본군 성노예로 전쟁터에 내몰아 그들의 꽃다운 순정을 무참히 유린한 왜족들만이 저지를 수 있는 망나니짓”이라고 비난했다.

여맹은 중앙위원회 대변인 담화를 통해 “이 시각 열도(일본)에서는 나이 어린 재일조선인 학생과 치마 저고리를 입은 연약한 여학생들이 무차별적인 폭언과 폭행을 당하고 있으며, 총련 여성직원은 사무실을 기습한 경찰에 의해 옷주머니를 샅샅이 수색당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여맹은 이어 “일본 반동들이 제아무리 최후 발악을 하여도 총련은 우리 공화국(북)과 더불어 영원히 존재하며 강성.번영할 것”이라며 “여맹은 전체 조선여성과 어머니들의 이름으로 총련에 대한 열도 당국의 인권침해 행위를 준열히 단죄.규탄한다”고 밝혔다.

여맹은 또 “일본반동들이 노리는 목적은 과거에 조선민족 자체를 영영 없애 버리려고 발광하다가 이루지 못한 야망을 오늘날 총련을 상대로 실현해보자는 것”이라며 “왜나라 반동들은 탄압말살 행위에 매달리면 매달릴수록 자신들의 멸망의 날이 가까워 온다는 것을 명심하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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