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의학정보 사이트 개설, 운영

북한의 보건지식 보급 전담기관인 ’인민보건사’와 각 도(道) 위생선전기관 사이의 정보 교환 및 공유를 위한 웹사이트 ’섬광’이 개설, 운영되고 있다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26일 전했다.

조선신보는 “이 사이트의 이용자들은 자기의 병 증세를 확인하고 그에 해당한 치료대책을 자체로 세울 수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어 “컴퓨터 통신망을 이용한 이 사이트는 현재 전문기관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앞으로 가까운 시일 안에 컴퓨터를 가진 가정에서도 접속이 가능하게 된다”고 밝혔다.

최응준(61) 국가위생검열원장은 “치료본위, 약물본위의 자본주의 의학과 달리 사회주의 의학은 자기의 본성적 요구로부터 철두철미 예방의학으로 된다”며 “섬광의 운영이 예방의학의 생활력을 발휘하는데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한은 위생선전 활동을 크게 강화하고 있는 데, 이의 일환으로 올해 평양의 김만유병원에 위생방역과를 설치하고 각 도, 군 지역의 인민병원에도 위생방역과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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