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유명옥, 미국선수와 1차 방어전

북한이 배출한 여자프로복싱 세계챔피언 류명옥(상업성체육선수단)이 미국 선수와 1차 방어전을 치른다.

한국권투위원회(KBC)는 류명옥이 오는 21일 오후 3시 평양 유경 정주영체육관에서 미국의 엘리샤 아셀리와 세계여자권투평의회(WBCF) 슈퍼플라이급 타이틀 1차 방어전을 치른다고 18일 밝혔다.

북한 여자프로복서가 적대국인 미국 선수와 맞붙는 것은 지난 6월 평양대회에서 라이트플라이급의 최은순과 미국의 이븐 카풀스 대결을 포함해 이번이 역대 두번째다.

또 북한의 체육 영웅 김광옥(중앙체육학원)은 야스민 레이바스(멕시코)와 WBCF 밴텀급 1차 방어전에 나서고 북한의 한연순(북한군 묘향산체육단)은 태국의 프라니 파나마케와 랭킹전을 벌인다.

한편 이번 대회를 지원하는 KBC 대표단은 19일 선양을 경유해 평양으로 들어가 21일 경기를 진행한 뒤 22일 귀국할 예정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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