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원산청년발전소 2단계 공사 시작

북한이 강원도 원산청년발전소 1단계 공사를 마무리하고 2단계 공사를 시작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방송이 23일 전했다.

중앙방송은 발전소의 댐 콘크리트 공사와 설비 조립, 지대 정리와 나무심기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발전기 시운전과 송전계통 공사가 마무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02년 10월 공사를 시작한 원산청년발전소는 1호(4만㎾), 2ㆍ3호(각 6천㎾), 4호(8천㎾) 발전소로 구성되며 서쪽으로 흐르는 강물의 물길을 2억t 담수 규모의 인공호수로 돌린 뒤 낙차를 이용, 전기를 생산한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지난해 11월 발전소 건설현장을 찾아 “원산청년발전소는 나라의 귀중한 재부”라면서 “건설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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