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원산제염소, 연간 1만5천t 생산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난달 28일 시찰한 강원도 원산제염소는 500정보(1정보=3천평) 규모 면적에 연간 생산량은 1만5천t이라고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최근호(8.29)가 전했다.

7일 입수한 이 신문은 김 위원장의 원산제염소 현지지도 소식을 전하면서 이 제염소는 염전 326정보, 5개의 예비저수지 79정보, 경영도로 및 수로 95정보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이 제염소 현지지도 당시 “원산제염소는 인민생활과 직결되어 있는 대단히 중요한 기업소”라며 소금 증산을 위한 기계화를 강조했다.

지난 1998년 강원도 천내지구에 착공된 원산제염소는 해안가 논 등을 증발지로 전용하는 방식의 염전으로, 2003년 말까지 3단계 확장공사를 벌였으며 2005년 7월에도 김 위원장이 시찰했었다.

원산제염소는 원산만에 위치해 원산만제염소로도 불린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