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올해 북·중친선 특기할 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0일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의 북한 방문이 이뤄진 올해를 북.중 친선사의 특기할 해라고 평가했다.

이 통신은 “(후 주석의) 방문기간 두 나라 영도자 사이에 회담이 진행되고 경제기술협조에 관한 협정이 조인됐다”며 “두 나라 영도자들께서는 중국 당과 정부의 지원에 의해 현대적으로 일떠선(건설된) 대안친선유리공장을 돌아보시면서 불패로 다져진 조.중 인민의 형제적 우의를 더욱 두터이 했다”고 강조했다.

중앙통신은 지난 3월과 4월 박봉주 내각 총리와 강석주 외무성 제1부상의 방중, 왕자루이(王家瑞)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의 방북, 탕자쉬안(唐家璇) 중국 국무위원의 특사 방문, 우이(吳儀) 중국 부총리 방북 등을 거론하면서 “두 나라 당과 정부는 고위급 대표단의 활발한 내왕으로 관계를 더욱 밀접히 했다”고 지적했다.

이 통신은 “여러 분야에서 (북.중간) 협력과 협조도 다양하게 진행됐다”며 “중국 당과 정부는 6자회담을 비롯해 국제무대에서도 조선반도의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조선 당과 정부의 의지를 지지.성원해주고 이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통신은 “(이로써) 자주적 존엄을 제일 생명으로 여기는 조선 인민의 투쟁에 더 없는 연대성을 표시하고 고무적 힘을 안겨줬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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