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올해도 10억 그루 이상 조림

북한이 올해 봄철에 지난해 조림한 10여억 그루보다 더 많은 나무를 심기로 하는 등 산림 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평양시에서는 중심 거리를 비롯해 공원과 유원지, 도로 등에 많은 나무들을 심고 있으며 기관과 기업소 뿐 만 아니라 동·인민반들도 일제히 나서 가능한 모든 곳에 좋은 수종의 가로수와 꽃나무들을 심고 있다.

특히 평안북도에서는 올해 9천900여만 그루를 심을 것을 목표로 세우고 백마-철산 수로와 태천4호 발전소 주변, 박천군, 영변군, 향산군의 도로에 집중적으로 나무를 심고 있다.

또한 평안남도 평성과 평원, 문덕, 숙천, 안주 지구에서는 아카시아 나무와 수유나무림을, 덕천과 북창, 맹산 지구에서는 이깔나무와 잣나무림을 조성하고 있다.

이밖에 2만여 정보의 산에 잣나무와 이깔나무를 심기로 한 자강도에서는 강계시를 비롯한 각 시, 군들에서 하루에 수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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