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여자축구 결승행 신속 보도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3일 북한의 여자축구 대표팀이 ’2007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여자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중국을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한 소식을 신속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조선(북한)팀과 중국팀 사이의 2007년 아시아청년(19세 이하) 여자축구 선수권대회 준결승 경기가 13일 중국의 중경(충칭)에서 진행됐다”며 “이날 조선팀 선수들은 4:1로 중국팀을 타승하고(이기고) 결승 경기에 진출하게 됐다. 조선팀은 16일 일본팀과 결승 경기를 하게 된다”고 전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자정께 내보낸 이 보도를 끝으로 13일자 기사 송신을 마무리해 이번 대회에 쏠린 북한의 관심을 짐작게 했다. 통신은 그러나 남한 대표팀이 같은 날 일본과 준결승에서 패한 소식은 전하지 않았다.

북한 언론매체는 여자축구 대표팀이 준결승에 오르기까지 승전보를 속속 알리고 경기 모습도 녹화해 방영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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