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에이즈 양성반응 외국인 입국 등 제한”

북한이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에이즈)에 양성 반응을 보이는 외국인들의 입국·거주·체류 등에 대해 제한을 가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가 8일(현지시간) 방송했다.


방송은 유엔 에이즈계획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는 “북한 당국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에이즈 예방 활동에 대해 보고하지 않았다”며 “세계 에이즈 협약의 실행에 대한 보고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유엔 에이즈계획은 아시아에서 에이즈 발병은 주로 성매매나 주사를 이용하는 마약 사용자들 사이에서 주로 일어나고 있다며 북한도 에이즈로부터 안전하지 않다고 경고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북한은 1998년부터 2008년까지 28명의 외국인이 에이즈에 걸려 추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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