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어린이사망률 줄이기 진력”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 UNICEF)은 앞으로 북한의 어린이 사망률을 줄이고 어머니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사업에 진력할 것이라고 유니세프 관계자가 밝혔다.

1일 북한 웹사이트 ’내나라’에 따르면 피에레테 부 티 유니세프 평양사무소 대표는 북한의 대외홍보 잡지 ’금수강산’ 9월호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의 활동 방향과 관련, 이같이 강조했다.

부 티 대표는 특히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식량계획(WFP)과의 밀접한 연계 밑에 면역 강화 사업과 임신부, 유모, 어린이들에 대한 보충영양식품 자체 공급 사업을 북한정부와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세계보건기구와 유엔인구기금(UNFPA)과 협력해 산모사망률 감소와 기타 건강분야들에 대한 정책과 전략 작성에서도 북한정부와 협력할 계획”이라고 피력했다.

그는 이어 “현재는 밀레니엄개발목표(MDGs, UN에서 2015년까지 빈곤을 반으로 감소시키자며 채택한 의제)를 더욱 앞당겨 달성하기 위해 북한정부와 새로운 협조계획을 작성하고 있다”며 “이 계획은 9월에 열리는 유니세프 집행이사회에 제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부 티 대표는 그간의 북한내 활동 성과에 대해 “1996년부터 건강과 영양, 교육에 필요한 가장 기초적인 것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두고 활동해 왔다”며 “특히 지난 3년간은 중앙통계국과 어린이영양연구소, 보건성, 교육성 등과 협력관계를 맺고 기술적 협조를 해 왔다”고 소개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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