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안전 헌혈사업에 관심

북한이 안전한 헌혈사업에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14일 “세계보건기구(WHO)의 활동 계획에 따라 조선(북)에서는 수혈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 적극 진행되고 있다”며 “수혈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것은 보건사업을 개선하고 전염성 질병의 전파를 막는 데서 매우 중요한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북한에서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무상 헌혈자의 확보.
이를 위해 수혈일꾼 양성사업과 헌혈이 건강에 무해하다는 홍보에 적극 나섰다.

중앙통신은 “조선에서는 환자를 위해 자기의 피와 살도 서슴없이 바치는 아름다운 소행들이 연일 꽃피고 있는 가운데 20년 이상의 자원무보상 급혈자 대열도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북한 당국은 깨끗한 혈액의 공급을 위해 ’국가수혈규정 세칙’과 ’수혈지도서’도 작성해 기증받은 혈액의 질병 감염 여부를 철저히 조사토록 하고 있다.

통신은 “수혈봉사에서 질 보장을 위한 사업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수혈안전을 위한 훌륭한 생산실천(GMP) 및 훌륭한 실험실천(GLP) 기술지도서’를 내놓았다”며 “조선의 보건부문에서는 수혈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WHO를 비롯한 국제기구들과 연계를 맺고 협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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