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아리랑’ 재공연 시작

북한이 1일 평양 5.1경기장에서 집단체조 ’아리랑’의 재공연에 들어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이 5월1일경기장에서 다시 막을 올렸다”며 “경기장은 수 만명의 각계층 근로자로 차넘치고 백두산을 형상한 가장물과 갖가지 조명등, 오색 전광장치 등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었다”고 전했다.

이 통신은 “재형상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은 사회주의 강성대국의 봉우리를 향해 총진군하는 주체조선의 장엄한 모습,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통일 위업을 반드시 성취하려는 우리 인민의 염원과 의지를 대서사시적 화폭으로 감명깊게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이날부터 10월 중순까지 매일 오후 8시30분 아리랑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북한은 2002년 아리랑을 처음 공연한 이후 2005년 광복 60돌과 당창건 60돌(10.10)을 맞아 재공연을 했으며 지난해에는 3번째 공연을 할 예정이었으나 대규모 수재로 취소했고 올해 4월14일부터 5월5일까지 김일성 주석의 95회 생일(4.15)과 인민군 창건 75주년(4.25)을 맞아 공연을 가졌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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