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신임 철도상에 전길수씨

북한 내각의 김용삼 철도상이 현직에서 물러나고 후임에 이 부처 참모장인 전길수씨가 기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4일 라진-하산 철도 및 라진항 개건 착공식을 전하는 가운데 이 행사에 참석한 전씨를 철도상이라고 언급,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전 철도상은 수송지휘국 1부국장, 수송지휘국장, 참모장 등을 지냈다.

한편 전임자인 김용삼씨는 1998년 9월부터 최근까지 10년 간 철도상으로 일해 왔으며 지난해 5월 남북 철도 연결구간 열차시험운행, 같은 해 10월 제2차 남북 정상회담 때 남측 언론에 모습을 내비쳤다.

그는 지난 4월 모스크바를 방문해 러시아와 라진-하산 철도구간 현대화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6월 우크라이나에서 열린 철도협조기구 제36차 장관회의에 참석한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