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수해 국내 첫 구호물품 전달

▲ 국제구호단체인 한국JTS가 북한의 수해 주민 긴급 구호를 위해 마련한 밀가루와 라면이 3일 인천항에서 컨테이너에 실리고 있다. ⓒ연합

지난 7월 북한에 집중호우가 내려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민간단체로서는 처음으로 북한에 구호물품이 전달된다.

국제구호단체인 JTS(이사장 법률 스님)은 3일 “인천항을 통해 1차로 식량(라면 3만 8000개, 밀가루 100t)과 의류 및 생필품 등을 먼저 보낼 것” 이라며 “식수가 오염되고 전염병이 돌 가능성이 많아 추가로 의약품과 생필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체는 “이것을 계기로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의 물꼬가 터지길 바란다”며 “민간단체는 물론 정부의 대북지원이 재개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lhj@daily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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