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수해입은 문화재 10여곳 복구

북한이 지난 여름 수해를 입었던 함경남도 정광사(국보 112호)의 단청을 원래 모습으로 만드는 등 10여개 문화유적을 복구했다고 평양방송이 25일 전했다.

이번에 복구된 유적은 정광사를 포함, 평안북도 영변군 천주사(국보 46호)와 황해북도 연탄군 심원사(국보 91호), 황해남도 해주시 태봉각 등이며 참관 도로와 옹벽 등 명소도 함께 복구됐다고 방송은 설명했다.

유적 인근에는 은행나무와 느티나무, 향나무 등 수만그루의 나무를 심고 성벽 수천m를 보수했으며, 문화보존 시설물 2천여개도 고치거나 새로 설치하는 등 주변 경관을 꾸미는 작업도 함께 벌였다.

이와 별도로 평양시 연광정과 평양종각, 대성산 광법사, 평안북도 용천읍성, 개성시 관음사 등을 원상대로 보존하는 작업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방송은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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