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수력발전소 건설공사 현황

북한의 라디오방송인 조선중앙방송은 26일 북한 곳곳에서 대규모 수력발전소 건설 공사에 박차가 가해지고 있다며 현황을 소개했다.

중앙방송은 원산청년발전소의 경우 완공 단계에 이르러 댐공사 마무리 작업과 1호발전소 압력관로 발전설비 조립공사가 추진되고 있으며, 이 발전소의 2단계 건설 현장에서는 물길굴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예성강수력발전건설사업소에서는 1호청년발전소의 2호 발전기 조립이 끝나 시운전이 진행 중이며, 2호청년발전소 건설 현장에서는 무넘이댐 취수구 콘크리트치기, 물길굴 굴착과 피복 등이 진척되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중앙방송은 “어랑천발전소 건설도 활기차게 벌어지고 있다”며 “청진금속건설연합기업소의 노동계급은 올해 들어와 지난해 1월 조기 조업한 1호발전소의 댐을 더 높였고, 2호발전소 건설자들은 댐과 물길굴 방수로 굴착 공사에서 많은 일자리를 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밖에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 건설 현장은 1호발전소 물길굴의 가장 힘든 구간에서 콘크리트치기가 끝났고, 남강수력발전건설사업소에서는 보름 남짓한 기간에 1호발전소 댐 콘크리트치기가 많이 진척됐으며, 금야강수력발전건설사업소는 가배수로 밀폐를 위한 철관로 제작을 끝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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