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송전중 손실 예방에 주력

북한이 에너지 부족에 시달리는 가운데 전기석탄공업성이 송전 중 에너지 손실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평양방송은 23일 “전기석탄공업성의 일꾼들이 전력 도중손실을 줄이고 더 많은 전기를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보내주기 위한 조직사업을 짜고들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기석탄공업성 관계자들은 현장에 나가 부하량을 검토하고 불필요한 변전소의 폐쇄나 이전을 지시하고 있다.

또 논밭에 설치된 전신주를 산기슭으로 옮겨 전선 등의 자재를 절약할 뿐 아니라 송전에 필요한 차단기, 케이블 등을 자체적으로 생산해 공사를 벌이고 있다.

전기석탄공업성은 이와함께 산업 각 부문별 전력수요를 파악해 종합한 뒤 이에 합당한 전력공급체계를 갖추고 있다.

평양방송은 “성에서는 전기절약 투쟁을 힘있게 벌여 화력발전소와 수력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더 많이 보내주기 위한 조직사업을 짜고들고 있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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