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세밀화 대가 선우영 사망

북한 ’김일성상’ 계관인이며 인민예술가 칭호를 받은 화가 선우영이 지난 7일 62세를 일기로 사망했다고 북한의 주간지 문학신문 최근호(8.15)가 보도했다.

27일 입수된 문학신문은 조선문학예술총동맹(문예총) 중앙위원회 부고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선우영은 60여점의 작품이 북한의 국보로 지정될 정도로 북한 최고의 화가로 꼽히며 세화기법을 위주로 한 주제화, 풍경화 등에서 “진지하고 섬세하며 생동적인 화풍”으로 ’진채세화의 대가’라는 명성을 얻었다.

그의 작품은 남북한 유명 미술인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 모았던 서울의 ’2002 남북평화미술축전’과 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가 지난해 4월 서울 인사동에서 마련했던 ’북한 최고 인민.공훈예술가 4인 특별전’에도 전시돼 남한에도 잘 알려진 화가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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