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세계 에이즈의 날’ 행사

북한이 13일 평양 인민대학습당에서 ’세계 에이즈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전했다.

행사에서 리봉훈 보건성 부상은 개막연설을 통해 “에이즈는 세계적으로 매우 심각한 사회경제적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며 “우리 나라에서 에이즈를 막기 위한 역학적 통보체계와 선전, 교육, 감시체계가 확립되어 이 사업이 성과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세계보건기구(WHO)와 유엔 에이즈기구와의 긴밀한 연계 밑에 에이즈 예방통제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테즈 왈리아 WHO 평양대표와 앤터니 베이츠 유엔 에이즈 아태지역 기술고문, 평양 주재 각국 대사관 관계자,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죽음의 병 에이즈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위생강연이 이어졌고 참석자들은 북한 당국의 에이즈 예방성과를 보여주는 사진과 전시물을 둘러봤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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