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성강의 공격정신으로 내달리자”

북한 노동신문은 27일 성진제강연합기업소(성강)의 모범을 본받아 광복 60주년과 노동당 창건 60주년(10.10)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자고 강조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성강의 공격정신으로 질풍같이 내달리자’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성강의 공격정신으로 당 창건 60돌과 조국광복 60돌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기 위한 선군혁명 총진군을 힘차게 다그쳐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북한의 대표적인 특수강 생산업체인 성강(함경북도 김책시)은 경제의 큰 위기였던 1990년대 중ㆍ후반 ‘고난의 행군’ 시기에도 철강 생산방법을 개선, 계획을 달성하는 등 북한 강철업계의 모델이 돼 왔으며 1998년 3월 김정일 위원장이 시찰한 이후 ‘성강의 봉화’라는 경제선동 슬로건이 제시된 곳이다.

신문은 성강의 공격정신과 관련, “모든 사람들이 새 것을 지향해 부단히 탐구하고 창조하며 답보와 침체를 모르고 끊임없이 높은 목표를 점령해 나가는 것”이라고설명했다.

노동신문은 “금속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모든 부문, 단위에서 성강과 같은 사상의 위력, 혁명적 군인정신의 위력을 최대로 발휘하고 경제과학기술 발전의 잠재력을 총발동할 때 우리는 나라의 경제적 면모를 근본적으로 일신시키고 새 세기 강성대국 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앞당겨 점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문은 “지금 강성대국 건설 투쟁은 중요한 역사적 전환기에 처해 있다”고 강조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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