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사회주의적 소유 고수해야”

북한의 온라인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27일 “인민 대중의 자주적 요구와 이익을 철저히 옹호하고 구현하자면 사회주의적 소유를 고수하고 발전시켜야 한다”며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주의적 소유”의 고수를 강조했다.

이 매체는 “생산수단의 사적 소유가 지배하는 조건에서는 근로 인민대중이 자주적 권리와 이익을 침해 유린한다”며 시장경제의 폐해를 주장하면서 최근 북한 당국의 시장 단속과 중앙통제 강화 시책을 뒷받침했다.

매체는 몰락한 사회주의국가의 예를 들어 “사회주의 배신자들은 경제분야에서 소유의 다양화와 시장경제를 추구하면서 전 인민적 소유의 공장, 기업소들을 사유화했으며 농촌에서도 협동적 소유를 약화시키고 개인 소유를 늘렸다”면서 이렇게 시장경제를 전면적으로 도입함으로써 “경제생활 뿐 아니라 사회생활 전반에서 일대 혼란이 조성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회주의적 소유를 고수한다는 것은 생산관계의 근로인민적, 집단적 성격을 튼튼히 지켜나가는 것”이라고 매체는 주장하고 “만일 사회주의적 소유가 그 본성에 어긋나게 개인주의적 방법으로 관리, 운영되면 그것은 자본주의적인 것으로 넘어가게 된다”면서 “사회주의적 소유에 적합한 경제관리 방법은 집단주의적 방법”이라고 거듭 강조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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