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비료증산에 안간힘

남측에서 북측에 제공하는 비료 20만t 지원사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북한의 비료공장들도 증산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선중앙방송은 25일 “평안남도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 노동자들이 더 많은 비료를 생산해 농촌에 보내주기 위해서 힘찬 투쟁을 벌이고 있다”며 다양한 자구노력을 소개했다.

이 기업소의 요소직장에서는 탄산가스 혼합비율과 합성탑의 압력 및 온도조절 과정에서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을 준수하고 있다.

암모니아직장에서는 설비 기술관리에 주력해 합성가스를 요소직장 등에 보내주고 있으며 출하직장에서는 컨베이어벨트 등 관련 설비에 대한 철저한 정비를 통해 생산된 비료의 수송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있다.

평안남도 순천석회질소비료공장은 질소비료의 원료인 카바이드 생산에 주력하면서 각종 설비를 전부 가동시키는 등 농촌에 더많은 석회질소비료를 보내주려고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북한은 화학비료 생산과 함께 원료부족 속에서 대용비료 생산에도 주력하고 있다.

평양방송은 21일 황해남도 벽성군의 대용비료 생산 노력을 소개하면서 “노동자ㆍ사무원과 인민반 주민들이 떨쳐 나선 가운데 군내 곳곳에서 매일 수많은 질좋은 대용비료가 생산되고 있다”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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