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반미반전 더욱 가열차게 전개해야”

북한의 대남 통일전선 기구인 반제민족민주전선(반제민전)은 18일 “반미.반전, 반(反)한나라당 투쟁을 더욱 가열차게 전개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제민전은 이날 ’부산 미국문화원 방화투쟁’ 25돌을 맞아 낸 대변인 담화를 통해 “(미 문화원 방화는) 미국과 친미 사대매국노들에게 심대한 타격을 가하고 반미투쟁의 새로운 전환의 계기를 열어놓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고 조선중앙방송이 전했다.

담화는 또 “오늘도 미국은 광주를 피바다에 잠근 전대미문의 범죄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도처에서 살인과 강간, 약탈과 폭행을 일삼으며 우리 민중에게 온갖 민족적 치욕과 수치, 불행과 고통을 강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우리 민중은 반미자주화 투쟁의 기치를 계속 높이 들고 미국의 식민지 지배와 간섭을 종식시키고 북침전쟁 책동을 반대하는 반전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 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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