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박봉주 총리 귀환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국무원 총리의 초청으로 5박6일간 중국을 방문했던 북한 박봉주 내각 총리가 27일 특별항공편으로 귀국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공항에서 곽범기 내각 부총리, 김수학 북ㆍ중 친선협회 중앙위원장 겸 보건상, 김영호 내각 사무국장, 궁석웅 외무성 부상, 김영재 무역성 부상과 관계부문 간부들이 박 총리 일행을 마중했다.

통신은 박 총리가 이날 선양(瀋陽)을 출발하기에 앞서 랴오닝(遼寧)성 농업과학원 등을 참관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조선중앙TV도 이날 오후 8시 뉴스 시간에 “내각 총리 박봉주 동지가 중화인민공화국에 대한 공식 친선 방문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특별비행기로 귀국했다”고 전했다.

북한 경제수장인 박 총리는 지난 22일 베이징(北京)을 방문해 투자ㆍ환경 협정을 체결하고 상하이(上海, 3.22-23)와 선양(3.26-27) 등 중국 경제 성장의 중심지를 두루 시찰했다.

박 총리의 방중에는 로두철 내각 부총리, 김광린 국가계획위원장, 림경만 무역상, 김형준 외무성 부상, 김혁진 농업성 부상, 한승준 화학공업성 부상 등 북한의 고위 경제 관료가 대거 수행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