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바레인 대사에 허종 임명

북한이 바레인 대사에 허종 쿠웨이트 주재 대사를 겸임 발령했다.

조선중앙방송은 26일 “바레인 국왕 하마드 빈 칼리파에게 이 나라 주재 우리나라 특명전권대사 허종이 20일 신임장을 봉정했다”고 전했다.

2004년 3월 쿠웨이트주재 대사에 임명된 허종 대사는 평양외국어대학을 졸업한 뒤 유엔주재 북한대표부 공사(89.9), 유엔주재 차석 대사(90.3), 외무성 순회 대사(95.12),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무장관 회담 북측 단장(2003.6) 등을 역임했다.

칼리파 국왕은 허 대사와 환담하는 자리에서 “바레인은 조선과의 친선협조관계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최근 두 나라 관계가 여러 분야에 걸쳐 좋게 발전하고 있는데 대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이 관계가 더욱 확대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소개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