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대안유리공장 생산 ‘이상무’

북한의 평안남도 대안친선유리공장에서 판유리 대량생산이 차질없이 이뤄지고 있다고 평양방송이 28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공장의 박정웅 지배인은 “만가동.만부하의 동음이 그칠 줄 모르고 있다”며 “1월 생산계획을 110%로 넘쳐 수행했고 2월 계획도 25일 현재 100%로 수행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박 지배인은 특히 “황주고회석광산과 강서도석광산, 평성대리석광산을 비롯한 광산에서 유리 생산용 원료를 한 달 분 이상 앞세워(우선) 보장하고 있다”면서 모래수송용 자동차와 하선 기중기의 컨베이어벨트를 정비.보수하는 등 대동강 해빙에 맞춰 모래 수송을 위한 준비도 끝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공장 노동자의 기술 수준을 높이는데 힘을 쏟고 있다며 “기술학습이나 응용은 물로 직장별로 매일 기술학습을 한 뒤 퇴근하는 기풍을 세웠다”고 덧붙였다.

대안친선유리공장은 중국 정부가 2천400만달러를 무상 지원, 지난해 10월 완공한 북한 최대의 판유리 생산공장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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