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다수확 품종 보급 확대 주력

북한 농업성이 지난 12~13일 평양에서 ’전국농업부문기술경험발표회’를 열고 다양한 다수확 품종의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고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인 조선신보가 17일 전했다.

각 도, 시, 군의 농업지도기관, 협동농장, 농업과학원을 비롯한 연구소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발표회는 농산, 종자, 공예작물(공업원료용 작물), 관개수리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20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김명관(48) 농업성 부국장은 “올해 전국의 농장들에서 다수확 품종을 많이 심고 선진적인 영농기술과 영농방법을 받아들이는 사업들이 적극 추진되었다”면서 논문들은 이런 경험을 반영한 것들이 주를 이뤘다고 소개했다.

북한의 조선중앙방송도 농업과학원이 “1대 잡종벼를 하루빨리 넓은 면적에 확대 도입하기 위한 투쟁에 선차적인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이날 전했다.

방송은 농업과학원이 “강냉이 종자 가공을 높은 과학적 수준에서 공업화하기 위한 사업도 안속(실속)있게 내밀고 있다”고 소개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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