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노동신문 “대외정책 근본이념은 자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3일 “우리 공화국(북한)이 대외정책에서 일관하게 견지하고 있는 근본이념은 자주”라고 강조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기명논설을 통해 “우리 공화국의 자주정치는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 발전을 추동하는 가장 우월하고 위력한 정치방식”이라며 이같이 밝히고 “자주적인 입장에서 대외정책을 실시하지 않으면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이 침해당하고 나아가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의 예속물로 전락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자주권과 존엄을 견결히 수호해 나가는 자주정치의 최고표현”이라며 “우리 공화국은 선군의 기치 밑에 다져놓은 불패의 군력이 있기에 그 누구의 눈치를 보지 않고 남의 내정간섭과 압력을 추호도 허용하지 않으며 자주적 권리를 당당히 행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문은 이어 “정치에서 자주성을 견지하지 못하고 제국주의자들이 떠드는 민주주의와 인권, 다당제를 받아들이면 사회정치적 혼란과 민족간, 종족간 분쟁의 소용돌이속에 말려들게 된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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