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군인가족 예술소조종합공연’ 진행

북한이 29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제9차 군인가족 예술소조종합공연을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들이 이날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공연에서는 합창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와 시와 이야기 ’선군시대의 리수복 강호영이 되거라’ 등 다채로운 작품들이 무대에 올려졌다”며 “출연자들은 선군시대의 위대한 예술의 창조자로 자라난 끝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노래했다”고 전했다.

이어 “공연은 선군시대 중요한 사회정치적 문제들에 훌륭한 대답을 주고 군인가족들의 생활과 감정을 참신하고 진실하게 반영해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앙통신은 “당과 내각의 간부들이 공연을 관람했다”면서 “특히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최근 여러 군부대의 군인가족 예술소조공연을 직접 관람하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연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박봉주 내각총리, 전병호.최태복 당 중앙위 비서,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부위원장, 최영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서기장, 김국태.김기남 당 중앙위 비서, 곽범기.로두철.전승훈 내각부총리, 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장, 박재경 인민군 대장 등이 관람했다.

한편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지난 18일 북한군 제762부대와 제324부대, 21일 제488부대와 제534부대, 25일 제287부대와 제567부대 군인가족 등 이번 대회에 참가한 군인가족들의 공연을 3차례나 관람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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