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군고구마 매대 4월 중순까지 운영

▲평양 고려호텔 앞에 문을 연 군고구마 노상 판매대

겨울철 평양거리의 명물로 등장한 군밤.군고구마 매대가 오는 4월15일까지 운영된다.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15일 “평양시 안에 꾸려진 매대수는 200개를 넘는다”면서 “시민들은 가을철, 한겨울을 넘어 입춘까지 군밤, 군고구마의 맛을 즐긴다”며 이같이 소개했다.

이 신문은 “매대에서 쓰는 밤과 고구마는 평양시 승호구역, 력포구역을 비롯한 시주변의 밭에서 재배한다”며 “해마다 약 350t의 고구마와 15t의 밤이 평양시 안의 군밤, 군고구마 매대에서 소비된다”고 밝혔다.

평양시 중구역에 위치한 한 매대에서는 하루에 고구마 350봉지, 밤 300봉지씩 팔릴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조선신보는 “매대에서는 날마다 늘어나는 손님들을 위해 예비로까지 만들어 놓았다”며 “매대에서는 고구마, 밤과 함께 따뜻한 우유나 차도 봉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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