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국보’ 강서약수 홍보

북한이 ’조선국보 56호’로 지정할 정도로 자랑하는 강서약수가 북한 근로자들의 위장병 치료에 특효를 보이는 등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29일 조선중앙방송이 전했다.

방송은 “보건성 강서요양소가 강서약수를 이용해 근로자들에 대한 의료봉사 사업을 잘 해 나가고 있다”며 오명환 강서요양소 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강서약수의 치료 효과를 소개했다.

오 소장은 “강서약수는 사람 몸에 필요한 각종 미량 원소들과 탄산가스가 포함되어 있어 치료 효과가 대단히 좋을 뿐 아니라 시원하고 마시기도 참 좋다”며 “특히 저산, 무산성염, 만성장염을 비롯한 불치병 환자들이 의사와 간호원들의 지극한 정성과 새로운 치료 방법으로 몸을 회복하고 건강한 몸으로 요양소의 문을 나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요양소에 입원중인 배선영(평양시 동성동) 노인은 “강서약수는 확실히 위장병에 특효가 있다”며 “요양소에 들어와 한달남아 약수 치료를 받으니 효과가 참 좋다”고 밝혔다고 방송은 전했다.

남한에도 반입되는 강서약수는 칼슘, 마그네슘, 칼륨, 게르마늄, 아연, 나트륨, 철분, 망간 등 필수 미네랄이 다량 함유돼 있어 만성위염, 위.십이지장 궤양, 동맥경화, 숙취해소 등에 효과있는 것으로 전해진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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