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공동사설 분야별 요지[1]

북한은 1일 당보(노동신문).군보(조선인민군).청년보(청년전위)의 신년 공동사설(신년사)을 통해 체제내부 단속 강화방침을 천명하면서 민족 공조를 기반으로 자주통일.반전평화.민족대단합의 ‘3대 애국운동’을 전개할 것을 촉구했다.

다음은 공동사설의 분야별 요지다.

◇정치= 주체95(2006)년은 선군혁명의 자랑찬 승리와 성과에 토대하여 사회주의 강성대국 건설에서 일대 비약을 일으켜 나가는 전면적 공세의 해이다.

‘선군의 위력으로 사회주의 강성대국 건설에서 새로운 비약을 이룩하자!’ 이것이 우리가 높이 들고나가야 할 전투적 구호이다.

올해에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ㅌ.ㄷ’(타도 제국주의 동맹)를 결성하신 80돐을 맞이하게 된다.

선군혁명총진군에 다시 한 번 박차를 가하여 정치, 군사, 경제,문화의 모든 분야에 걸쳐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전면적으로 높이 발양시키는 것, 이것이 오늘 우리 앞에 나서는 총적인 투쟁과업이다.

우리식 사회주의 정치사상 진지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여야 한다.

영도자를 중심으로 하는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을 철통같이 다지는 것은 사회주의의 강성번영을 위한 근본담보이다. 혁명의 수뇌부 영도에 우리의 모든 승리와 광명한 미래가 달려있다.

사회주의를 생명으로, 생활로 여기는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신조와 혁명적 기개를 높이 떨쳐야 한다.

적들의 비열한 사상문화적 침투와 심리모략전을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단호히 짓부시며 사회주의 제도를 좀먹는 온갖 이색적인 요소들이 추호도 침습할 수 없게 하여야 한다.

사회주의의 일대 번영기를 펼쳐나가는 오늘의 격동적인 현실은 사상교양사업을 더욱 참신하게 벌여 나갈 것을 요구한다.

◇군사= 우리식 사회주의의 군사적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야 한다.

인민군대는 자위적 국방력의 핵심이며 사회주의의 기둥이다. 인민군대에서는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혁명의 수뇌부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는 구호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수령결사옹위의 총폭탄대오, 백두산 혁명강군의 불패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쳐야 한다.

인민군대는 선군사상의 제일신봉자, 선군정치의 제일옹호관철자가 되어야 한다.

당의 훈련제일주의 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전군이 우리 당의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전법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무적의 슬기와 용맹을 지닌 일당백의 펄펄 나는 싸움꾼으로 준비하여야 한다. 원쑤들이 우리 조국의 하늘과 땅, 바다를 한치라도 침범한다면 침략자들을 일격에 짓뭉개 버릴 수 있게 만단의 전투동원태세를 갖추어야 한다.

전군의 혁명화를 다그쳐 선군시대의 선도자, 강성대국 건설의 돌격대로서의 영예를 높이 떨쳐나가야 한다.

온 사회에 군사를 중시하는 기풍을 더욱 철저히 세워야 한다. 선군시대 경제건설 노선의 요구대로 국방공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해주어야 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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