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고아 170명 키운 여성에 훈장

북한은 고아 170명을 데려다 키운 함경북도 온성군 풍서협동농장 농장원 리희순씨에게 27일 노력영웅 칭호를 수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온성군에서 진행된 수여식에서는 리씨에게 노력영웅 칭호와 함께 금메달 및 국기훈장 1급이, 또 남편 김국조씨에게 국기훈장 1급이 각각 수여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고아 170명 가운데 40명은 군복무를 하고 있고 50여 명은 농촌에 진출했다고 통신은 밝혔다.

통신은 이들 부부는 “자식들 모두를 일편단심 혁명의 수뇌부를 앞장에서 보위하는 결사옹위의 투사로, 사회주의 농촌을 지켜선 믿음직한 주인, 열렬한 애국자로 키워나갈 데 대해 결의했다’고 덧붙였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