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각급기관 농촌지원사업 활발

북한이 올해 신년 공동사설을 통해 ’먹는 문제’ 해결을 강조한 가운데 각급 기관들이 농촌지원사업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특히 내각과 중앙기관에서는 북한의 곡창지대인 황해북도 미루벌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내각 사무국에서는 곡산군에, 건설건재공업성은 신흥협동농장에 대한 지원사업을 벌였고 재정성 등 다른 기관들도 미루벌 지역 농장들에 영농물자를 지원해주고 있다.

중앙통신은 “여러 성, 중앙기관 일꾼들은 미루벌 안의 협동농장에 내려가 현지에서 실태를 구체적으로 요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해당한 대책을 취하는 것과 함께 각종 영농물자를 보내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각 도와 시.군 등 각급 지방행정기관에서도 농촌지원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평양시에서는 자동차와 트랙터 등 운반수단들을 동원해 거름과 소농기구를 주변 농촌에 실어다 주었다”며 “황해남.북도, 평안북도에서는 많은 거름을 논밭에 실어냈고 강원도, 함경남.북도, 자강도, 량강도에서도 협동농장을 노력적으로, 물질적으로 힘있게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통신은 “전국적인 농촌지원사업에서 힘을 얻은 각지 농업근로자들은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이라는 자각을 안고 당면한 농사차비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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