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가축 성장촉진제 효과”

북한 전역의 농장에서 최근 개발된 성장촉진제를 도입, 가축 성장률에서 톡톡히 효과를 보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일 전했다.

중앙통신은 “과학원 생물분원에서 최근 조선(북)의 실정에 맞게 육성률(성장률)을 높이는 새로운 집짐승 성장강화제를 개발했다”며 “성장강화제를 도입한 단위들에서 대단한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통신에 따르면 함재복 생물분원 실장은 “황해북도 농촌경리위원회 은정축산전문협동농장을 비롯한 전국의 여러 축산전문 협동농장과 목장이 집짐승 성장강화제를 도입, 집짐승 육성률이 90% 이상 높아졌다”고 밝혔다.

함 실장은 이 강화제에 산성 프로테아제, 아밀라아제, 조직붕괴 효소, 락타아제, 셀룰라아제 등 각종 효소와 항생제, 성장촉진 물질이 들어 있다며 “이것을 먹이면 세균성 및 소화불량성 설사를 막고 증체율(增體率)도 30-35%로 높아지며 먹이소비는 15-20%로 낮아진다”고 덧붙였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