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가을철 조류독감 방역에 총력

북한의 방역기관들은 가을철 동물 방역기간을 맞아 조류독감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인 조선신보가 2일 전했다.

북한 농업성의 탁성춘(39) 책임부원은 이 신문과 인터뷰에서 “가을철 수의방역사업에서 기본은 조류독감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는 것”이라며 “사전 대책을 세우기 위한 사업은 도.시.군 단위로 자체 실정에 맞게 계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방역부문 간부들이 “축산에서는 전염병 피해를 본 다음 대책을 세우기보다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경제적 실리가 있다”는 생각으로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신문은 시 주변에 여러 곳의 양계장을 끼고 있는 평양시도 시 방역소 관할 하에 조류독감 방지사업이 집중 실시되고 있다고 전하고 또 철새가 날아들 수 있는 지역에는 ’이동감시초소’를 설치해 감시원들에게 아침, 점심, 저녁으로 이동경로를 파악해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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