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美·이스라엘은 인권유린자들”

북한 노동신문은 22일 미국과 이스라엘을 “인권유린을 업으로 삼는 인류의 극악한 원수”라고 비난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스라엘이 레바논 공습에서 민간인들에게 국제적으로 사용이 금지된 송이폭탄을 사용하고 미국은 레바논 침공을 적극 지원했다면서 “미제와 이스라엘 침략자들은 ’인권옹호’, ’자유’를 부르짖으면서 그와는 배치되게 인권을 무참히 유린 말살하는 범죄행위를 서슴없이 감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문은 “미제는 이스라엘을 내세워 저들의 범죄적인 중동전략을 손쉽게 이루려는 목적에서 송이폭탄을 이스라엘에 넘겨주어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마구 사용하게 함으로써 참혹한 재난을 몰아오고 있다”며 “이스라엘과 미제는 같고 같은 살인자, 인권유린자들”이라고 말했다.

또 “미제와 이스라엘의 인권유린만행은 절대로 덮어버릴 수 없다”며 “미제와 이스라엘을 국제인권법정의 피고석에 끌어내어 엄정히 징벌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