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美강권정책, 北에서 실패”

북한 노동신문은 3일 미국의 군사적 강권정책을 비난하면서 이 정책이 북한에서 실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신문은 ’강권으로 세계를 지배하려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망상’ 제목의 논설에서 “미국의 강권정책 실패는 조선에서 엄연한 현실로 되고 있다”며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대조선 강권정책에 집요하게 매달렸다”고 강조했다.

노동신문은 “우리 당과 인민은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적들의 침략책동을 단호히 짓부쉈고 전쟁억제력을 더욱 강화했다”며 “지금 세상사람들은 우리 나라의 현실을 통해 적들의 강권정책을 짓부수는 선군정치의 불패의 위력을 똑바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군사적 강권행사로 세계를 공포 속에 몰아넣고 좌지우지하려는 미제를 그대로 두고서는 인류가 편한 잠을 잘 수 없고 세계평화와 안전을 기대할 수 없다”며 “미국에 추종하던 동맹국도 ’군사력만으로는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면서 부시 일당이 강행해온 독단과 강권외교에 경종을 울리고 그들과 거래를 끊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모든 나라, 모든 민족들이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하려는 오늘의 국제사회에서 힘의 정책, 강권정책은 인민대중의 자주적 지향을 가로막으려는 반역사적 범죄행위로 절대로 통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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