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日 우주기본법 입법 비난

북한 노동신문은 14일 일본 중의원에서 통과된 ’우주기본법안’은 ’우주군사화’와 북한을 침략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신문은 ’재침기도가 어린 우주군사화 책동’ 제목의 논평에서 “일본 반동들의 우주기본법안 채택시도는 우주를 군사적 목적에 이용하는 것을 국가정책으로 합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그들의 군사대국화 움직임이 무모한 단계에 들어서고 있다는 것을 시사해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동신문은 “가소로운 것은 일본 반동들이 우주군사화 책동을 우리의 미사일 발사 등에 대처하기 위한 것이라고 광고하고 있는 것”이라며 “오늘 일본을 군사적으로 위협하는 나라는 없고 그들이 우주군사화 책동에 매달리고 있는 것은 결코 일본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우주군사화 책동을 합리화하기 위한 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문은 “일본 반동들의 책동은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을 포함한 전략적 지대들을 저들의 우주감시망에 넣고 임의의 시각에 선제타격을 가하기 위한 것”이라며 “우주군사화, 해외팽창 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위험한 기도의 발로”라고 주장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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