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日, 과거청산 회피하면 외톨이신세”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28일 일본이 과거사 청산을 회피하면 할수록 국제사회에서 외톨이 신세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앙방송은 이날 국제사회계에서 일본의 과거청산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다면서 “일본은 과거 범죄에 대한 국가적.법적 책임과 보상을 회피하면 할수록 도덕적 저열성으로 해서 국제사회에서 더욱더 외톨이 신세에 처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방송은 “지금 국제사회는 일본이 피비린내 나는 자기의 과거 역사를 되새겨 보고 그것을 철저히 청산할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면서 “(하지만) 일본은 패망 60년이 지난 오늘까지 국제사회계의 이러한 정당한 요구에 노골적으로 등을 돌려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본이 과거 죄행에 대해 국가적인 사죄와 보상을 해야 한다는 것은 이미 국제사회가 내린 결론”이라고 못박았다.

방송은 “국제사회의 요구에 역행해 일본은 사실 은폐와 책임 회피를 위한 온갖 비열한 술책에 매달려 왔다”면서 “과거청산 문제는 해도 되고 하지 않아도 되는 문제인 것이 아니라 국제사회의 한 성원으로서 일본이 반드시 해결하고 넘어가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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