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中 선양서 6.15 6주년 기념전시회

북한의 평양출판사가 6.15 공동선언 6돌을 맞아 중국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시 허신(和信)그룹 사옥 2층에서 사진·도서 및 미술전시회를 열고 있다.

평양출판사 주최, 선양 조선족기업가협회 주관으로 14일 막을 올린 이번 행사는 1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2000년 6월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공동선언문에 서명하는 장면과 남북 두 정상의 친필서명이 담긴 선언문 사진 등이 전시됐다.

또 북한의 천재화가 오은별(25)의 스승으로 작년 8월 61세의 나이로 타계한 평양미술대학 조선화학부 전영삼 교수의 작품 ’모란봉의 을밀대’와 북한에서 신예화가로 촉망받고 있는 박광림(35) 화백이 백두산 호랑이를 소재로 그린 대작 ’첫눈’등 다채로운 미술작품이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도서와 사진, 미술작품 등은 조선족기업가협회를 통해 선양의 조선족 소학교에 기증될 예정이다./선양=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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