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청년동맹 창립 60주년 행사 시작

북한의 청년조직인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청년동맹) 창립(1.17) 60주년을 앞두고 각종 행사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15일 청년동맹 청사에는 고(故)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모습을 담은 대형 모자이크 벽화 ’백두산에 오르시어’가 건립돼 제막식을 가졌다고 조선중앙방송이 전했다.

제막식에서 김경호 청년동맹 1비서는 “강성대국 건설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 청년동맹사업에서 근본적인 개선을 가져오며 청년동맹조직이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로서의 사명을 훌륭히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날 60주년 경축행사 참석을 위해 평양에 올라온 참가자들은 금수산기념궁전을 참배했다.

앞서 북한 조선우표사는 청년동맹 창립 60주년을 맞아 기념우표를 발행했다.

청년동맹은 1946년 1월17일 북조선민주청년동맹으로 출범한 이후 조선민주청년동맹, 조선사회주의노동청년동맹을 거쳐 1996년 1월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