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지방도 꽃샘추위

북한지방도 11일부터 기온이 뚝 떨어져 13일까지 추위가 계속 될 것이라고 북한의 기상관계자가 밝혔다.

북한 기상수문국 중앙기상연구소 정룡우 부소장은 조선중앙TV에 출연, 11일 중국 화베이(華北) 지방에서 나오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지방에서 기온이 평년보다 8∼10도가 낮았다면서 11일 오후 3시 현재 량강도 혜산과 자강도 강계의 경우 영하 8도, 영하 5도까지 각각 내갔으며 평양도 0도였다고 말했다.

정 부소장은 이어 추위는 13일까지 이어지겠으며 14일부터 다시 풀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가장 추울 것으로 예측되는 13일에는 혜산이 영하 20도, 강계가 영하 16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이며, 평양도 영하 9도에 이를 것으로 예보했다.

그는 다음주(3.13∼18)에는 16일과 17일을 제외하면 대체로 맑은 날씨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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