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으로부터 최대 수입 수산물은 조개

북한에서 남한으로 가장 많이 반입되고 있는 수산물(반입액 기준)은 조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2일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 따르면 올해들어 6월까지 북한에서 남한으로 반입된 수산물은 3천202만3천608kg, 반입액은 6천165만2천달러 어치로 집계됐다.

반입액수 기준으로 가장 많이 반입된 품목은 피조개를 제외한 기타조개로 전체의 33.9%에 달하는 2천90만9천달러어치였다.

이어 건조수산물과 기타수산가공품, 기타연체동물이 각각 17.3%와 14.3%, 12.0%로 뒤를 이었다.

611만8천달러 어치가 반입된 새우나 323만9천달러 어치가 들어온 문어도 각각 9.9%와 5.3%를 차지해 반입액수가 많았다.

이 밖에 낙지, 굴, 피조개, 오징어, 넙치, 명태, 꽃게 등도 일부 반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북한에서 남한으로 들어오는 전체 물품 반입액 중 수산물을 통한 반입액의 비중은 2005년 기준 24.1%로 8.9%인 농림축산액에 비해 월등히 높아, 다른 분야에 비해 대북 교역에서 수산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컸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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