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위폐 최소 4천500만달러 적발”

미국이 지난 17년간 발견한 북한 위폐가 모두 4천500만달러 이상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에서 남북한과 주변국가들의 소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자유아시아방송(RFA)은 26일 미국 의회조사국(CRS)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 “1989년 이후 지금까지 미국이 발견한 북한 위폐 규모는 최소한 4천500만 달러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 보고서를 작성한 미 의회조사국 라파엘 펄(Raphael Perl) 선임연구원은 또 “북한이 달러를 위조해 매년 벌어들이는 돈이 1천500만 달러에서 2천500만 달러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펄 연구원은 그러나 “현재 유통되고 있는 북한 위폐의 규모는 정확히 알기 어렵다”며 “위폐를 감별해낼 수 있는 기술이 없는 외딴 지역에서 주로 유통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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