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여자축구 리금숙, 2년연속 AFC 올해의 선수 도전

아시아 최강인 북한 여자축구 대표팀의 간판 골잡이 리금숙(30)이 2년 연속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선수상에 도전한다.

AFC는 2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리금숙을 포함한 2008 올해의 여자선수 최종 후보 3명을 발표했다. 리금숙과 함께 일본 대표팀의 사와 호마레(30)와 미야마 아야(23)가 후보에 뽑혔다.

지난해 AFC 올해의 선수로 뽑힌 리금숙은 지난 6월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여자아시안컵에서 7골을 몰아넣으며 북한의 우승을 이끌었다.

AFC는 또 올해의 감독상 최종 후보로 북한 대표팀의 김광민 감독과 노리오 사사키 일본 감독, 상루이화 중국 감독을 압축했으며, 올해의 팀으로는 북한과 일본, 중국을 후보로 선정했다.

이날 발표된 후보 명단에 선수나 감독, 심판을 통틀어 한국 출신은 한 명도 없었다.

AFC는 11월2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최종 수상자를 발표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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